맨위로가기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1928년 독일 슈테틴에서 태어난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다. 그는 1944년 독일군에 징집되었고, 1945년에는 영국군 포로가 되었다가 학업을 이어갔다. 니체의 사상에 심취했으나 "빛의 경험"을 통해 기독교로 귀의하여 신학을 공부, 카를 바르트의 영향을 받았다. 베를린, 괴팅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뮌헨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며, 에큐메니컬 운동과 루터교와 천주교의 신학적 교류에 기여했다. 판넨베르크는 역사, 철학, 자연과학과의 연계를 강조하며, '역사로서의 계시'를 핵심 주제로 삼아 기독교 교리를 탐구했다. 주요 저서로는 《예수: 신과 인간》, 《조직신학》 등이 있으며, 그의 사상은 한국에도 소개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슈체친 출신 - 예카테리나 2세
    예카테리나 2세는 1762년부터 1796년까지 러시아 제국을 통치한 여제로, 계몽주의 정책 추진, 영토 확장, 문화 예술 장려를 통해 러시아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 슈체친 출신 - 한스 하인리히 폰 트바르도프스키
    독일 태생 배우 한스 하인리히 폰 트바르도프스키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데뷔 후 다양한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동하다 나치 독일을 피해 할리우드로 이주, 주로 나치 역할로 영화에 출연했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극본, 연출, 연극 배우로도 활동했다.
  •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1483년 독일에서 태어난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가로, '오직 믿음으로' 칭의 교리를 확립하고 95개 논제를 발표하여 종교 개혁을 촉발했으며, 독일어 성경 번역과 성직자 결혼 허용에 기여했으나 후기에는 반유대주의적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 빌헬름 딜타이
    빌헬름 딜타이는 독일에서 태어난 철학자, 역사가, 교육학자로, 역사주의 철학을 발전시키고 '정신과학'을 정립하려 했으며, '이해' 개념을 중심으로 인문과학 이론을 구축하여 후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삶의 철학'으로 불리는 사상을 남겼다.
  • 루터교 신학자 - 피터 L. 버거
    피터 L. 버거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회학자로서, 사회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사회적 현실 구성 과정을 설명했으며, 종교 사회학 분야에서 현대 사회의 종교적 역할을 탐구했다.
  • 루터교 신학자 -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1483년 독일에서 태어난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가로, '오직 믿음으로' 칭의 교리를 확립하고 95개 논제를 발표하여 종교 개혁을 촉발했으며, 독일어 성경 번역과 성직자 결혼 허용에 기여했으나 후기에는 반유대주의적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판넨베르크 (1983년)
판넨베르크 (1983년)
이름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출생일1928년 10월 2일
출생지슈체친(구 슈테틴), 독일 (현재 폴란드)
사망일2014년 9월 5일
사망지뮌헨, 독일
국적독일
종교기독교
종파프로테스탄트(루터교)
학력
출신 학교베를린 대학교
괴팅겐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바젤 대학교
학위신학 학사
지도교수칼 바르트
경력
직업신학자
대학교수 (조직신학)
근무 대학부퍼탈 신학대학 (Kirchliche Hochschule Wuppertal) (1958년 - 1961년)
마인츠 대학교 (1961년 - 1967년)
뮌헨 대학교 (1967년 - 1994년)
사상과 영향
관심 분야조직신학, 계시론, 그리스도론
영향을 준 인물칼 바르트
한스 폰 캄펜하우젠
G.W.F. 헤겔
칼 뢰비트
게르하르트 폰 라트
에드문트 슐링크
영향을 받은 인물칼 브라텐
로버트 젠슨
로저 올슨
테드 피터스
욘 소브리노
제자
박사 지도 학생필립 클레이튼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스탠리 그렌츠
주요 학생군터 벤츠
기타
볼프하르트 파넨베르크 서명
볼프하르트 파넨베르크 서명

2. 가족과 성장 배경

판넨베르크는 1928년 10월 2일, 현재 폴란드 슈체친인 독일 슈테틴에서 태어났다. 세관원이었던 아버지의 잦은 이사로 인해 어린 시절에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다. 루터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으나, 1942년 베를린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교회와 거의 접촉이 없었다.[5] 16세 때인 1944년에는 독일군에 징집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여했고, 1945년에는 영국군의 전쟁 포로였다가 독일로 돌아와 학업을 계속했다.[5]

1944년, 판넨베르크는 "빛의 경험"이라고 부르는 강렬한 종교적 경험을 했다. 이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위대한 철학자와 종교 사상가들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고백교회 신자였던 고등학교 문학 선생님은 판넨베르크에게 기독교를 연구하라고 권유했고, 이를 계기로 "지적 회심"을 한 그는 기독교가 최선의 종교라는 결론을 내리고 개신교 신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5]

판넨베르크는 베를린, 괴팅겐, 하이델베르크, 바젤에서 공부했다. 바젤에서는 카를 바르트의 지도를 받았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쓴 박사 학위 논문은 둔스 스코투스의 예정설에 대한 에드문트 슐링크의 견해를 다룬 것으로, 1953년에 제출하여 1년 후 출판되었다. 1955년 ''하빌리타치온슈리프트''는 유비 개념과 유비와 계시의 관계, 특히 하나님의 지식에 대한 가르침을 다루었다.[5]

3. 학업과 활동

판넨베르크는 베를린, 괴팅겐, 하이델베르크, 바젤에서 공부했다. 바젤 대학교에서 카를 바르트의 제자로 신학을 연구했다.[5]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에드문트 슐링크 교수 지도로 둔스 스코투스의 예정론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6년 하이델베르크의 루터교 교회인 성베드로 교회에 목사로 파송받아 사역하였다.[5]

1958년부터 부퍼탈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근무하였고, 1961년부터는 마인츠 대학교에서 개신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7년부터 1994년 은퇴할 때까지 뮌헨 대학교에서 개신교 신학부 조직신학교수로 활동하였다. 뮌헨대학교 재직 시에 개신교와 천주교 신학의 교류를 위해 기초신학과 교회일치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하였다. 특히 개신교회인 루터교와 천주교 사이의 신학적 교류에 공헌하였다.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세계교회협의회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에 독일 개신교회 대표로 참여하였다.[5]

195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에드문트 슐링크 지도 아래 박사 논문 『둔스 스코투스의 예정설』을 집필하여 학위를 취득했다. 1955년, 교수 자격 논문 『유비와 계시』를 집필 (출판은 2007년).[5]

4. 신학적 활동

판넨베르크의 인식론은 그의 짧은 에세이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의 신학적 프로젝트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는 서술적 진리(모델)와 경배적 진리(예배에 내재된 진리) 사이의 구분을 제안한 슐링크의 영향을 받아, 신학이 경배적 진리를 표현하고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응답한다고 보았다. 슐링크는 판넨베르크가 에큐메니컬 운동에 기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카를 로비트의 제자인 판넨베르크는 한스 블루멘베르크와의 '세속화 정리' 논쟁을 이어갔다.[9] 블루멘베르크는 진보가 히브리적, 기독교적 믿음의 세속화라는 로비트의 주장을 비판하며, 진보에 대한 믿음을 포함한 현대 시대가 기독교 전통에 대한 문화의 새로운 세속적 자기 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10]

판넨베르크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구성한 ''예수: 신과 인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계시로서의 역사"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전통적인 칼케돈의 "두 본성" 기독론을 거부하고, 부활의 빛 속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역동적으로 보기를 선호했다.

판넨베르크는 종말론적 견해에서 시간적 과정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며, 죄 많은 현 시대와 연관된 시간[11] 대신 영원한 현재와 새 창조에서의 시간의 종말을 선호했다. 그는 수리물리학프랭크 J. 티플러의 오메가 포인트 이론을 옹호하기도 했다.[12]

판넨베르크는 철학, 역사, 자연 과학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학문으로서의 신학을 옹호했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동성애 관계 승인을 비판하며 독일 연방 공로 훈장을 반납하기도 했다.[13]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카를 바르트 비판에서 출발했지만, 프리드리히 고가르텐|프리드리히 고가르텐영어과 게르하르트 폰 라트의 영향도 받았다. 위르겐 몰트만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지만, 종말론 강조라는 공통점 외에 역사 신학 중시 여부 등 차이점이 있다. 판넨베르크는 조직 신학자를 자처한 반면, 몰트만은 그렇지 않았다.

철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는 독일 관념론, 특히 헤겔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카를 로비트, 카를 야스퍼스, 니콜라이 하르트만에게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1963년 시카고 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과정 신학과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사상에 접했지만, 과정 신학의 입장을 취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4. 1. 신학적 교류

판넨베르크는 신학학문으로 옹호하며, 철학, 역사, 자연과학과의 교류를 강조했다.[8] 그의 대표작 "예수: 신이자 인간"에서는 "아래로부터 위로" 그리스도론을 구축하여, 나사렛 예수의 생애에서 교의를 도출한다. 칼케돈 공의회의 두 본성론 대신, 부활그리스도의 자기 정체성을 이해하는 핵심 요소로 보았다.[8]

계시에 대한 판넨베르크의 이해는 카를 바르트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영향을 받았으며, 묵시 문학에 대한 공감적 독서를 통해 형성되었다. 그는 역사를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 이해하는 헤겔적 관점을 채택하면서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취적 계시로 강조한다.[8] 이러한 접근은 신정통주의불트만 신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위르겐 몰트만은 좌파 헤겔주의자인 카를 마르크스에른스트 블로흐의 영향을 받아 희망의 신학을 제시했다.[8]

카를 로비트의 제자인 판넨베르크는 한스 블루멘베르크와의 '세속화 정리' 논쟁을 이어갔다.[9] 그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구성하고, 전통적인 칼케돈 공의회의 기독론을 거부하며, 부활의 빛 속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역동적으로 이해했다.[8]

판넨베르크는 종말론적 견해에서 시간적 과정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고, 영원한 현재와 새 창조에서의 시간의 종말을 선호했다.[11] 그는 프랭크 J. 티플러의 오메가 포인트 이론을 옹호하기도 했다.[12]

판넨베르크는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동성애 관계 승인을 비판하고, 독일 연방 공로 훈장을 반납하기도 했다.[13]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칼 바르트 비판에서 출발했지만,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게르하르트 폰 라트의 영향도 받았다. 위르겐 몰트만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지만, 종말론 강조라는 공통점 외에 역사 신학 중시 여부 등 차이점이 있다. 판넨베르크는 조직 신학자를 자처한 반면, 몰트만은 그렇지 않았다.

철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는 독일 관념론, 특히 헤겔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카를 로비트, 카를 야스퍼스, 니콜라이 하르트만에게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과정 신학과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사상에 접했지만, 판넨베르크 자신은 과정 신학의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4. 2. 역사로서의 계시

카를 바르트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연구, 그리고 기독교 및 유대교 묵시 문학에 대한 공감적인 독서에 의해 강하게 조건 지어진 판넨베르크의 계시에 대한 이해는 그의 신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다.[8] 그는 정신과 자유가 드러나는 전개 과정으로서의 역사라는 헤겔적 개념을 "위로부터 수직적으로" 발생하는 계시에 대한 바르트적 개념과 결합한다. 판넨베르크는 역사 자체를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 이해하는 헤겔적 이해를 채택하는 한편, 역사가 전개되는 것의 그리스도의 부활선취적 계시로 강력하게 주장한다.[8]

판넨베르크는 나사렛 예수의 삶, 특히 그의 부활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 교리적 주장을 도출하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구성한다. 이는 "계시로서의 역사"라는 개념에 대한 그의 프로그램적 진술이다. 그는 전통적인 칼케돈의 "두 본성" 기독론을 거부하고, 부활의 빛 속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역동적으로 보기를 선호한다.

판넨베르크에 따르면, 계시는 신의 간접적인 자기 계시이다. 간접적이기 때문에, 그것은 신 자신이 직접적으로 현현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역사 행위를 통해 제시된다. 구체적인 역사의 사건 그 자체가 신의 계시가 되는 것이다. 그는 역사로서의 계시』(1961년)에서 계시를 초역사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바르트의 입장이나 실존론적으로 생각하는 불트만의 입장을 비판했다.

판넨베르크의 계시에 대한 교의학적 명제는 다음과 같이 7가지로 정리된다.

# 성서의 증언에 따르면, 신의 자기 계시는 신 현현과 같이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신의 역사 행위에 의해 간접적으로 생겨났다.

# 계시는 계시적 역사의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에 발견된다.

# 역사의 계시는, 신성의 특수한 현현과는 달리, 보는 눈을 가진 모든 인간에게 열려 있다. 즉 보편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신의 신성의 보편적인 계시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는 실현되지 않고, 거기서 전 역사의 마지막이 선취적으로 생기하는 형태로, 나사렛 예수의 운명에서 처음으로 실현되었다.

# 그리스도의 사건은 고립된 사건으로서 이스라엘의 신의 신성을 계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이스라엘과의 신의 역사의 일부인 한에서 신의 신성을 계시하고 있다.

# 이방인 교회에서의 비유대적 계시 표상의 형성에는, 예수의 운명에서의 신의 종말론적인 자기 증시의 보편성이 표현되어 있다.

# 말은 예언, 훈계, 고지로서의 계시와 관계한다.

4. 3. 학문으로서의 신학

판넨베르크는 신학철학, 역사, 자연과학과 교류할 수 있는 학문으로 옹호했다.[13] 그는 신학이 신자에게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타당성을 지닌 과학적인 학문임을 보이고자 했다.

그는 초기 저작 『학문론과 신학』(1973년)에서 K. 포퍼, R. 카르납 등 당시 과학 철학의 성과를 수용하며 신학의 학문성 문제에 천착했다.

4. 4. 신학적 인간학

판넨베르크는 1983년에 출간한 저서 『신학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에서 막스 셸러, 아르놀트 겔렌, 헬무트 플레스너 등 당대 철학적 인간학의 성과를 자신의 신학에 수용했다. 그러나 판넨베르크는 철학적 인간학과 달리 신학적 관점에서 인간을 역사적 존재로 파악했다.

4. 5. 조직신학

판넨베르크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조직신학』 전 3권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 그는 보편적이고 역사적인 의미 경험의 해석학이라는 틀 안에서 기독교 신앙의 진리성을 변증했다. 카를 바르트의 직접적인 계시로부터 출발하는 교의학에 대한 비판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적 행위 전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 판넨베르크의 기본적인 입장이었다. 이러한 판넨베르크의 역사 의식에는 특히 헤겔의 역사 철학의 영향이 인정된다.[15]

『조직신학』 전 3권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권수내용
제1권
제2권
제3권


4. 6. 에큐메니컬 운동

판넨베르크는 슐링크의 영향을 받아 신학을 경배적 진리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그의 신학을 에큐메니컬 운동 사업으로 접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지속된 강조점이었다.

판넨베르크는 여러 교회가 신앙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뮌헨 대학교에 에큐메니즘 연구소를 설립했다.

5. 저서

판넨베르크의 저서는 다음과 같다.

출판 연도원서 제목번역서 제목 (출판 연도)
1954Die Prädestinationslehre des Duns Skotus(한국어 번역 없음)
1961Offenbarung als Geschichte역사로서의 계시 (1994)
1962Was ist der Mensch?인간이란 무엇인가 (1975)
1964Grundzüge der Christologie기독론 요강 (1983)
1967Grundfragen systematischer Theologie조직신학의 근본 문제 (1984)
1968Jesus: God and Man예수: 신과 인간
1969Basic Questions in Theology신학의 기본적인 질문들
1969Theology and the Kingdom of God신학과 하나님의 나라 (1972)
1970What Is Man?인간이란 무엇인가?
1972'The Apostles Creed in Light of Today Questions오늘날의 질문에 비추어 본 사도신경
1972'The Apostles Creed in Light of Today Questions현대의 제 문제를 앞에 두고 해석되고 변명된 신앙 고백
1973Wissenschaftstheorie und Theologie학문론과 신학 (2014)
1974Gottesgedanke und menschliche Freiheit신의 사상과 인간의 자유 (1991)
1975Faith and Reality신앙과 현실 (1990)
1976Theology and the Philosophy of Science신학과 과학 철학
1977Faith and Reality신앙과 현실
1977Ethik und Ekklesiologie윤리학교회론 (1992, 2009)
1978Was ist der Mensch?: Die Anthropologie der Gegenwart im Lichte der Theologie인간의 사명
1980Grundfragen systematischer Theologie, Bd.2조직신학의 근본 문제 제2권
1983Anthropologie in theologischer Perspektive신학적 관점에서의 인간학 (2008)
1985Anthropologie in theologischer Perspektive신학적 관점에서의 인간학
1986Christliche Spiritualität기독교적 영성 (1987)
1988Metaphysik und Gottesgedanke형이상학과 신의 사상 (1990)
1988Systematic Theology, Vol. 1조직신학 제1권 (2019)
1991Systematische Theologie, Bd.2조직신학 제2권
1991Systematische Theologie, Bd.1조직신학 입문 (1996)
1993Systematische Theologie, Bd.3조직신학 제3권
1993Toward a Theology of Nature자연의 신학을 향하여 -- 과학과 신앙에 대한 시론 (1999)
1996Grundlagen der Ethik윤리학의 근거 (2003)
1996Theologie und Philosophie신학과 철학
1997Problemgeschichte der neueren evangelischen Theologie in Deutschland독일에서의 근대 복음주의 신학의 문제사
1999Beiträge zur systematischen Theologie, Bd.1조직신학 논집 제1권 철학·종교·계시
2000Beiträge zur systematischen Theologie, Bd.2조직신학 논집 제2권 자연과 인간 -- 창조의 미래
2000Beiträge zur systematischen Theologie, Bd.3조직신학 논집 제3권 교회와 에큐메니컬 운동
2001Freude des Glaubens신앙의 기쁨
2004Beiträge zur Ethik윤리학 논집
2007Analogie und Offenbarung유비와 계시






정용섭은 판넨베르크의 《믿음의 기쁨》(Freude des Glaubensde), 《사도신경 해설》 등을 번역했고, 《조직신학》 1, 2, 3권은 새물결플러스에서 출판되었다.[2] 판넨베르크의 일부 설교는 [http://www.dabia.net 대구성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1]

5. 1. 한국어 번역


  • 정용섭 박사에 의해 《믿음의 기쁨》(Freude des Glaubensde), 《사도신경 해설》 등이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 일부 설교는 [http://www.dabia.net 대구성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1]
  •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1, 2, 3권이 새물결플러스에서 양장본으로 출판되었다.[2]

6. 어록

아래 글은 개신교 신학자인 정용섭 목사가 [http://www.dabia.net/xe/mark/392838 대구성서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연재하는 판넨베르크 신학묵상글을 발췌한 글이다.


  •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흔적을 제거하는 것은 교회생활에서 자주 고통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 지불해야만 할 대가이다. 그런 고통을 통한 변혁은 크게 환영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신앙생활의 영역에서 그런 결과들을 볼 것이다. 설교, 교육, 교리에 대한 태도에서, 그리고 선교활동과 교회질서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에큐메니컬 운동에서, 그리고 타종교와의 관계에서 그런 결과들을 볼 것이다.(판넨베르크, ''신학과 하나님의 나라'', 135쪽)
  •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의 기원과 역사에 관해서 흥미를 보이고 있다. 전문적인 신학자는 그가 속한 공동체의 교사가 되어서 이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그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가능한 한 기독교 신앙의 어려운 문제들에 관해 독자적이고 성숙한 차원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모든 판단은 목사나 신학자의 도움 없이도 내려진다. 그러나 직업적인 신학자의 일은 공동체가 가능한 한 합리적이고 성숙한 방법으로 판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신학자가 한 교구 목사인 경우에 그는 이 책임을 수락함으로써 자기가 자기의 학문적 연구를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좋은 위치에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오늘의 현실에서 보면 목사인 신학자들은 자기들의 전문교육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여러 가지 활동에 그들의 지적 기능을 낭비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공동체의 성원들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점들과 현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문제들에 대한 지식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더 그들은 설교의 중심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판넨베르크, ''신학과 하나님의 나라'', 136쪽)
  • 기독교 선교도 똑같이 권위주의적 전통의 흔적이 제거되어야만 오늘날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다. 기독교의 선교를 광범위하고 맹렬하게 거부하는 현상이 이 사회에 자리하고 있다. 그런 거부는 대부분 과거에 많은 선교사들이 행한 권위주의적 방법 탓이다. 그들은 모범과 논증으로 납득시키는 대신 개종을 강요했다. 대부분의 경우 오늘의 선교적 과제는 에큐메니컬적인 과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정한 지역에 있는 기독교 공동체들은 그 사회에서 인간 존엄의 진보적 모범이 되고, 또 그것에 동의하는 세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판넨베르크, ''신학과 하나님의 나라'', 138쪽)

참조

[1] 웹사이트 Wolfhart Pannenberg – In Memoriam https://www.patheos.[...] Patheos 2014-09-07
[2] encyclopedia Braaten, Carl e. (B. 1929) Blackwell
[3] journal Trinity, Incarnation and Time: A Restatement of the Doctrine of God in Conversation with Robert Jenson
[4] 웹사이트 Date of Death http://www.nzz.ch/fe[...]
[5] Citation Brief biography http://www.st-foe.ev[...] University of Munich
[6] 서적 The Journey of Modern Theology
[7] Citation Publications http://www.st-foe.ev[...] University of Munich
[8] 간행물 God's Presence in History 1981-03-11
[9] 서적 The Idea of God and Human Freedom https://books.google[...] Westminster Press
[10] 서적 The Unity of Nature and History in Pannenberg's Theology https://books.google[...] Rowman & Littlefield
[11] 서적 The God of hope and the end of the world Yale University Press 2002
[12] journal Breaking a Taboo: Frank Tipler's the Physics of Immortality 1995
[13] journal The Achievement of Wolfhart Pannenberg 2012-03
[14] 웹사이트 "パンネンベルク Pannenberg, Wolfhart" https://kotobank.jp/[...] null 2018-11-14
[15] 웹인용 진화론 인정하는 창조 이해 제시했던 판넨베르크 https://www.christia[...] 2021-01-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